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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합과 회사는 12월 9일 특별명예퇴직과 관련한 노사합의서를 작성하고 <BR>12월 31일자로 특별명예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. <BR>그동안 어떻다 어떠할꺼다 란 말들이 많았기에 이제는 막연한 우려나 <BR>기대보다 차분하고 냉철히 판단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. <BR><BR><BR>올해도 그렇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올해보다는 내년이 올해보다 더 힘 <BR>들꺼란 말들이 많다. <BR>그래서 고민을 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.... <BR><BR>고민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번이 마지막 특퇴가 될꺼라는 얘기 <BR>들을 많이한다, <BR>더 이상 특퇴를 시행할 여력이 KT에 남아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. <BR>시장 상황도 그렇고 내년부터는 삼진아웃제 도입, D고과 확대, 연봉제 <BR>도입 등과 같은 앞으로는 예전의 KT가 아닐꺼라는 것 등... <BR><BR>특퇴를 기다렸던 사람이나 남아잇는 사람이나 다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<BR>서로가 윈-윈의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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